해외트레킹·여행·기타/네팔 히말리아

쿰부히말리아 3패스 2일차

아크. 2019. 5. 9. 09:14

부 히말리아 3패스, 2일차(19. 4. 17, 수)


★ 일자 : 2019년 4월 17일, 수

★ 코스 : 카투만두 - 라메챱 → 시타항공사에서 제공한 승합차량 이용(4시간 소요)

            라메쟙 - 루클라 → 시타항공기 이용(18인승 경비행기, 30분 소요)

            루클라 - 팍딩 → 본격적인 트레킹 시작(8Km 3H 30`)

숙소 : 팍딩 트랙커롯지 사용


12시 넘어서 경비행기로 루클라 도착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경사지고 짧은 활주로로 지난 예티항공 사고기가 아직도 활주로 옆에 방치되어 있다.


롯지에서 점심을 먹고 포터2명을 만나 13시30분경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오늘은 팍딩까지 8km만 이동하면 된다.


▲ 호델 로비에 내놓은 카고백과 배낭

    카고백 23kg, 배낭 12kg이다.


▲ 택시를 타고 시타공항 사무실 앞으로 이동하여 기다린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무한정 기다린다.



▲ 라메챱 공항 도착

    도로사정이 않좋아 카투만두에서 4시간에 걸쳐 이동후 도착했다


▲ 공항주변 모습

    활주로외에는 포장된곳이 없고 주차장도 없어 무척 복잡하다.

    4월부터 카투만두 공항 공사로 루클라 및 포카라로 가는 비행기는 이곳에서 이용해야한다.



▲ 공항의 모든 일들이  자동시스템이 아닌 수동으로 이루어진다.

   화물검사도 x-ray가 아닌 육안검사로 이루어지고 화물도 수레를 이용하여 인력으로 싫는다.



▲ 항공기 연료보충도 말통을 이용하여 보충한다.






▲ 비행기 탑승전 사진도 찍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원하며 탑승한다.

    비행기의 좌측에 앉아야 조망이 좋다고하여 앞쪽 좌측의 좌석에 자리를 잡는다.


▲ 드디어 무사회 이륙했다

   착륙도 무사히 할수있기를......



▲ 18인승 경비행기로 목적지인 루클라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 루클라 도착

   히말리아의 웅장한 설산이 조망되니 히말리아에 오긴 온거같다. ㅎㅎ

   이곳이 2,840m이니 우리나라 최고봉인 백두산보다 높다.

  





▲ 경사진 루클라 공항 활주로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답게 활주로가 경사지고 짧다

    특히 활주로 끝부분은 낭떠러지다. - 이륙할때 도움이 될런지는 의문임 -


▲ 루클라에서 점심을 먹은후 포터를 만나 카고백을 넘기고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 지나가는 아줌마 사진찍으니 손가락으로 돈 세는 자세를 취하며 돈을 요구한다.




▲ 포터들의 힘겨운 모습


▲ 바위에는 사진과 같이 글을 새겨놨다

   "옴~마니 밤메~옴" 이라는데.....


▲ 포터들의 행렬

    대단하다 저 많은 짐을 지고 간다는것이....

    신발도 떨어진 운동화 또는 슬리퍼를 신고 이동하는데 무척 빠르다.

    포터들이 있어 히말리아 트레킹시 배낭을 가볍게 갈수 있는데....






▲ 계곡를 건너는 출렁다리

  생각보다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다.

  통과시 주의사항은 반대편에서 야크나 말이 먼저 진입하면 통과할떼까지 기다렸다 건너야 한다







▲ 하늘에 구름이 몰려오는가 싶더니 비가 내린다.






▲ 오늘은 여기까지다.

    팍딩의 트렉커 롯지에서 1박하고 낼은 남체바자르(3440m)까지 이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