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3구간(한계령 ~ 조침령)
백두대간 3구간(한계령 ~ 조침령)
◆ 산행일자 : 2015년 8월 2일(일)
◆ 산행시간 : 03시 43분 ~ 12시 05분
◆ 날 씨 : 안개와 소나기가 하루종일 부실부실
◆ 산행거리 : 도상 약 22. 85Km
◆ 산행인원 : 등고선 산약회 2기 백두대간 종주대 42명과 함께
◆ 산행코스 : 한계령 - 망대암산 - 점봉산 - 단목령 - 북암령 - 조침령 - 곰배령
8. 1(토) 22:30분 버스는 성서홍플러스에 도착하여 배두대간 회원들을 태우고 출발한다
칠곡 IC에서 마직막 회원들을 태우고 한계령으로 출발!
버스안은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조용한 가운데 모두분들은 휴식을 취한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홍천, 인제방향으로 접어드니 창밖에 비가내리고 있다.
한계삼거리 내설악관장에서 식사를 하고 한계령으로 출발하는 중에도 비는 약하게 계속내린다.
▲ 한계령 좀 지나 인제군 이정표에서 하차후 본격적인 산행준비를 하고 모두들 출발한다.
다행니 비는 그치고 조용한 가운데 출발
▲ 철조망을 우회하여 어둔속의 산속으로 접어든디.
▲ 잠시후 국공초소만이 자리를 지키고
▲ 출입금지 푯말을 넘어 헤드렌턴 불빛에 의지한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곹이어 나타나는 암벽등반길
안개로 시야가 흐린가운데 한명한명 가느다란 밧줄에 의지한채 조심히 오른다.
급경사이고 매달린 밧줄이 약하다 보니 한명한명 올르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 어둠속의 야생화는 지나가는 산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게하고
▲ 어느덧 날은 밝아오며 망대암산에 도착한다.
▲ 망대암산 도착
새벽에 내린비와 안개로 조망은 전혀없어 아쉽지만 이것도 자연의 이치이니 내어주는것 만큼만
즐기고 감상하며 산행은 계속된다.
▲ 맘대암산에서 점봉산에 이르는 등로에는 온갖 야생화들로 천상화원을 이루고 있다.
많은 자생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 점봉산 생태보전지구이다.
풀한포기, 나무가지 하나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진행한다.
▲ 점봉산 도착
이곳에서 조망되는 설악의 서북능선과 대청봉 등 설악의 환상적인 경치는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데 오늘은 안개만이 가득하다.
▲ 점봉산에 먼저 도착하여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잠깐 기다린후 모든 회원들이 도착후 단체사진을
찍은후 단목령을 향해 출발한다.
▲ 단목령 지킴터
점봉산에서 단목령으로 진행중 비는 다시내리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장대비로 바뀐다.
단목령 가까이 도착하니 사람소리가 들린다.
" 빨리 내려오세요' 라는 소리가 들리니 더욱 내려갈수가 없다.
약간을 지체후 먼전도착한 분들의 농담이였고,
단목령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
3분거리의 계곡에서 식사를 하고 북암령을 향해서 계속진행한다.
▲ 북암령 도착
▲ 어느덧 오늘의 종착역인 조침령에 도착
▲ 조침령에서 임도따라 우측으로 20여분 내려오니 다른지역 대간꾼들의 버스만이 있고
우리버스는 안보인다.
▲ 경기도에서 온 대간꾼들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남기고 잠시 기다린다.
▲ 잠시후 고산자 후배님과 연수련님이 내려오고 유곱님과 묵향님은 터널쪽에 갖다 온다.
▲ 곰배령 간판을 배경삼에 인증샷은 남기고 하산주 지점인 식당으로 이동한다.
백두대간 3군간 한계령에서 조침령 구간은 빗속에 무사이 맞히게 됨을 감사한다.
비롯 안개와 비로 조망을 없었지만 활짝핀 야생화를 밈것 즐길수 있었던 행복한 산행이였다.
다음 4구간 조침령 ~ 구룡령 산행을 기대해 본다.
15. 08. 03
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