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트레킹·여행·기타/네팔 히말리아

쿰부 히말리아 3패스 6일차

아크. 2019. 5. 9. 11:56

부 히말리아 3패스, 6일차(19. 4. 21, 일)


★ 일자 : 2019년 4월 21일, 일

★ 코스 : 팡보체(3,930) - 소마레(4,010) - 딩보체(4,410) - 낭가르상 - 딩보체

★ 거리 / 시간 : 팡보체 - 딩보체 : 7. 37km / 4시간 21분

                     딩보체 - 낭가르상 왕복 : 약 5km / 3시간 40분소요ㅛ

                       * 트랙을 500m이후 부터 작동으로 약간의 오차 발생


팡보체에서 8시넘어서 출발한다.

롯지 옆에있는 엄홍길 학교에 잠시들어 구석구석 살펴본후 출발한다.

딩보체까지는 무난한 등로이다.

조망되는 아마다 블람을 비롯하여 만년설산들이 많이 가까워졌다

딩보체에 도착하여 고산적응을 위해 약 5Km의 낭가르상에 오르는데

어지러움증과 두통이 시작된다. 힘들게 정상에 오른후 인증샷을 하고

하산하는데 어지러움증은 점점 심해지고 이리비틀, 저리비틀.. 몸의 중심이 안잡힌다.

가이드의 도움을 받으며 힘들게 하산하였으나 투통이 심하고 매스거움으로

저녁도 거른채 고산약을 복용하고 잠자리에 든다.




































▲ 네팔 시골가정의 부엌




▲ 딩보체로 이동중 등로옆의 가정집에서 라면과 김치

    한국쌀로 밥을 지어서 점심을 먹는다.

    루클라 출발후 몆일만에 맛보는 쌀밥과 라면이다.


    가이드(도로지)는 6촌형이 경영하는 한국식당(빌라/타멜)의 주방에 일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한국음식을 아주잘한다.

    배추김치와 마늘 짱아치, 파김치도 직접 담갔다호 한다.



▲ 딩보체 마을

    망르 좌측 안개속의 산이 낭가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