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키우기
알로카시아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로 아시아열대지방에 분포하고있다.
종류는 70여종으로 아주 다양하다
우리나라에는 못 먹는 감자로 알려진 알로카시아 오도라가 가장 많이 유통되며, 선호도가 높다.
그 외에도 하와이토란이라고 불리며 잎에 얼룩무늬가 있는 마크로리조스, 잎이 거북등과 비슷한 아마조니카, 풍성함이
매력적인 쿠쿨라타, 롱기로바등이 주로 알려져있다.
알로카시아 꽃 알로카시아 열매
알로카시아 꽃과 열매
꽃말은 '수줍음' 이며, 붉은색 열매가 맺힌다
알로카시아 햇빛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나, 주로 큰 나무밑 등의 직광을 피해 서식하므로, 따뜻한 환경이되,
직사광선을 피한 베란다 안쪽, 커튼너머의 햇빛이 드는 장소가 좋다.
해를 충분히 보지 못하면, 줄기가 해를 쫒는 길이성장을 하게되어 가늘고 길게 성장하게된다
또한 해를 강하게 받을 경우에는 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장수가 많아진다.
고로, 그늘과 직사광선 사이가 제일 적당하다
알로카시아 물주기
물을 좋아하지만, 구근은 과습에 취약하다. 심을 때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나 펄라이트 함량을 높여 심어야한다.
흙은 건조하나 잎은 공중습도를 즐기는 편이므로 주기적으로 잎 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잎 뒷면에 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하면 잎쳐짐이 보인다
(모든 식물 물주기팁이예요! 환경에 따라 물주기는 다르니,
요렇게 물주기를 꼭 잡아주세요!)
알로카시아 생육온도
다년초로 생육온도는15~25도이며,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생육기이므로 비료를 주며 키우는것이 좋다.
추위에 약하며 월동온도는 15도 이상을 유지해야 겨울나기를 할 수 있다
온도가 낮으면 잎이 노랗게 변색되고 잎을 떨군다
알로카시아 번식
번식은 잘되는 편으로 분주, 삽목, 종자번식이 있다
삽목을 주로 하는데, 구근의 일부분을 심는방법과 물꽂이 방법이 있다
*구근의 일부분을 절단하여 물꽂이한다
2주정도 지나면 뿌리가 내린다. 발근되면 배양토에 삽목한다(물은 2~3일에 한번 갈아준다)
팁! 어두운색 병에 꽂아야 발근이 잘 된다
바로 흙에 삽목할 경우, 1주일정도 단면을 말리고 배양토에 심어준다
알로카시아 가지치기
알로카시아는 잎이 커서 바람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원산지에서는 사람 키만큼 잎을 키우기도 함?)
바람에 의한 잎 부러지기, 그늘등에 잎이 손상될 경우 또는 병으로 인한 잎자르기가 필요할 경우에는
잎만 절단한 후, 3번에 나눠 줄기를 순차적으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자른 줄기 끝이 마르면 자른다)
손으로 줄기를 모두 뜯어내면, 가지받침이 형성되지않아 줄기꺾임이 반복된다
알로카시아 병해충
대표적인 병충해로 응애와 무름병이 있다.
응애는 덥고 건조할때 발생하기때문에 잎에 물을 주어 예방하고 발생하면 약제를 뿌린다.
무름병은 과습으로 구근이 썩어 발생한다.
이 때 과습으로 썩은 구근은 모두 절단하고 물꽂이로 다시 번식시킬 수 있다
알로카시아 독성
알로카시아는 옥살산칼슘 이라는 성분을 가지고있어 분갈이나 줄기를 자를 때, 장갑을 꼭 착용하고 작업해야한다.
독성이 강해 아기나 애완동물이 먹을경우 붓거나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잎 끝에 물방울이 맺히는 경우도 있는데, 독성이 있으니 물방울도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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