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산행/경상권

[스크랩] 대달사 크리스 마스

아크. 2013. 12. 5. 21:39

대달사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일   시 ; 12년 12월 25일 10:30  ~  17:00  

산행지 : 대구에서 가까운 야산                

누구랑 : 대달사 회원 6명                       

                                   (엠티님, 카타리나님, 쟈스민님,초록바위님, 선달님, 산길따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애 마냥 좋아하는 대달사 회원이 한분 계십니다.

또한분은 산타 선물을 기다리며 대구시내에서 비박하며

새벽 4시에 산타가 선물 안준다고 밴드에 글올리며 단잠을 깨우는 님도 있구요

화이트 크리스 마스에 내기도 걸고

산을 가자며 떼쓰는 회원도 있고,

애들 물가에 내놓는것이 못미더운지 따라나서 끝까지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도 계셔서

올 크리스마스는 8살 꼬마시설보다 즐거운날 이였습니다..

 

들머리에서 나란히 완전무장을 하고 올라갑니다.

 

 

탐방지원센터에서 좌측은 만불상 입구이고 우리는 우측 용기골 방향으로 집입합니다.

다리를 지나니 국공분들이 제설작업을 하네요(우리속도 모르고)

 

 용기골 방향으로 10분정도 진행하다 우측으로 뱡향을 잡았습니다.

 

 우거진 나무가지와 바위 등으로 진행속도가 떨어집니다.

 

 뒤돌아본 만불상 방향 능선입니다.

 

 

 

.

 

 초록 바위님은 대달사에 최고 멋쟁이지요

 

 

 

 

 

 

 

 이 바위때문에 한참을 웃을수 있었습니다.(농담 한마디의 위력을 실감했죠)

누구건지는 몰라도 좀 불쌍해 보입니다.

 

 

 

 

 

 마애여래입상과 엠티님은 친구가 된듯 합니다.

 

 

 

 

 

 

 

 

 

 

 

 

 

 

 

 

 

 

 

 

 

 이제야 대문을 통과했습니다.

 

 고도를높일수록 눈은 많아지고 카타리나님의 환호성도 높아집니다.

 

 엠티님은 선두에서 길을 닦느라 고생좀 하시네요

 

 쟈스민님도 무척 즐거워 하네요 화이트 크리스 마스를 만끽합니다.

 

 역시 선달 대장님은 대달사의 마스코트 입니다.

비박하고 배낭을 두개씩메고 사진까지 찍어주고 1인 3역을 거든이 해냅니다.

 

 

 

 

 

 

 

 

 

 

표정을 보니  아직은 체력이 쌩쌩합니다..

 

 

 

 

 잠시 휴식을 하며 물도 나눠마시고 장비도 챙기고 ......

난코스 대비하여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5시간 30분만에 칠불봉에 도착했습니다.

 

 

서성재을 지나 용기골로 하산합니다.

 

오늘 산행은 참 의미가 많은것 같습니다.

대달사님들의 산정을 다시한번 듬뿍 느낄수 있었던 산행이였습니다.

"태달사의 자랑은 역시 산정이 있는 산행" 인것 같습니다.

장거리 무박산행을하며 지치고 힘들어도 나보다는

태달사을 생각하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참 행복합니다.

함께한 회원님들 고생많으셨고 즐거웠습니다.

출처 : 태극을 닮은사람들
글쓴이 : 산길따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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